계승의 공간

LSH 아시아장학회

이수현 님의 뜻을 아시아의 젊은이들에게 이어가다.

LSH 아시아장학회는

의인 이수현 님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가 꿈꾸었던 한국과 일본, 나아가 아시아를 잇는 가교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장학단체입니다.

2001년 신오쿠보역 사고 이후 이수현 님의 부모님인 이성대•신윤찬 씨에게 한일 양국에서 많은 위로의 성금이 전해졌습니다. 부모님은 이를 아들처럼 일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고 1,000만 엔을 기부했습니다.

이성대 씨의 제안과 일본의 뜻있는 인사들의 참여로 이수현 님의 1주기인 2002년 1월 26일 ‘이수현 현창장학회’가 출범했습니다. 같은 해 비영리법인으로 새롭게 조직되었으며, 이후 지원 대상을 아시아 각국의 유학생으로 넓혀 오늘의 ‘LSH 아시아장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장학회는 일본어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시아 각국의 유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수현 님의 뜻과 장학회 활동을 전하는 기관지 『가케하시(かけはし)』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장학금 수여식과 추모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아들의 뜻을 알리는 데 힘써 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부모님은 2011년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으며, 장학회도 2017년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습니다. 설립 이후 2025년까지 1,294명의 유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이수현 님이 남긴 용기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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